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시스 권 (문단 편집) ==== 영종도 편 ==== 작중 내 건들거리거나 여학생인 강한나를 은근히 성희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.[* 직접적으로 만지거나 한 건 아니고 몸을 기분 나쁘게 훑어보는 수준에서 그쳤다. 골프선수가 제지를 가한 것도 있다. 이후론 찔렸는지 더 이상 하지 않는다.] 빌라 골목 위쪽에서 물이 흘러서 도로변이 물바다가 되었을 때 새댁 누나네 집에 피신했는데, 그녀가 집에 둔 남편의 시체가 토막나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 그녀를 의심하게 되었다. 2부 14화, 일행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되었을 때 골퍼를 따로 불러 자신은 앞으로 따로 행동하겠다[* 이때 골퍼의 표정이 몹시 어두워진다. 골퍼가 리더로서 행동하긴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명령할 권한은 없었고 (그나마 남고생이나 여고생 정도인데 거기도 애초에 고분고분한 편이 아니다.) 그동안 계속 무리에서 떠나고 싶음 떠나라는 식이었는데, 사실 골퍼는 누군가에게 일행 전체를 데리고 가는 중이었고 이 중에서 한 명이 이탈한다는 게 딱히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.]고 선언한 뒤 자리를 뜨는데, 완전히 떠나기 전 남고생을 불러 무언가 중요한 것을 전해주려 했는데 새댁이 창 밖으로 밀어버린다. 이유는 '''새댁의 가정사(살인)를 알리려 했다''' 인데[* 상기한대로 그녀의 집 안 남편의 시체는 토막이 난 상태.] 사실 그게 아니었고 일식 요리사는 '''골퍼가 누군가와 연락하며 일행의 정보를 말하는 걸 목격한 유일한 사람'''이었다. 새댁 누나의 오해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정보 및 실마리를 알리기도 전에 그가 사망한 줄 알았지만... 다행히 건물 난간에 걸쳐져 있는 천쪼가리에 다리가 걸려 죽음을 면했다. 정신을 차린 후 주춤이가 짖자 조용히 하라고 윽박지르다 자신 밑에 인어를 보고 기겁한다. 결국 몸을 붙들던 천이 찢겨 인어 위에 떨어지게 되었다. 인어가 자신의 체중에 쉽게 널부러지자 오히려 당황한다.[* 인어들은 단독으로는 결코 강하지 않다.] 21화에서는 이후 주춤이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길을 묻는 대머리 아저씨를 만나 친절하게 알려주고 다시 떠난다. 잠시 후 비가 오기 시작하고 버려진 옷가게에서 파란 점퍼를 구해 입는다. --이 와중에 주춤이도 입혀줬다-- 큰길 쪽으로 갔다가 길이 강처럼 되어버렸고 연어들의 폭주를 목격한다. 영종도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과 그들을 덮치는 연어들을 육교 위에서 바라본다. 31화에선 이희준, [[강한나(조의 영역)|강한나]]와 함께 인어들의 폭주로 개판이 된 영종도 아파트 단지 입구에 도착한다. --안 들어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...-- 34화에선 드디어 자신을 죽게 만들 뻔했던 새댁과 만나게 된다. 대치하던 중, 35화 말미~36화 극초반에서 새댁이 개구리에게 목을 뜯기자, 일단 그녀가 갖고 있던 총을 회수한 후 문이 열려있던 집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버틴다. 37화에서 일식 조리사와 한나, [[문소원|소원]]이 개구리와 싸우는 걸 듣고 개구리가 도망가려 하자, 골프선수의 재촉으로 총으로 개구리를 공격하려다 역으로 공격당해 목을 다쳐 제대로 말을 할 수 없게 된다. 이후로는 휴대폰과 필기구를 이용해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지만, 어쨌든 해야 할 말을 바로 하지 못한다는 핸디캡이 생겼다.[* 근데 한나는 일식 조리사가 벙어리가 된 이후로 오히려 말이 늘었다고 디스한다(...) ][* 말을 아예 못하진 않는다. 다만 목이 아프니까 회복될 때까지 일부러 다물고 있는 모양이다. 실제로 40화에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기침 몇 번 하고 멀쩡히 말을 했다.] 생존자들과 합류한 후, 골프선수의 진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나 일단 그의 말을 따르게 된다. 하지만 옥상으로 이동하려다 40화에서 [[미한]]의 어그로로 올라온 개구리를 막는 과정에서 골프선수가 개구리에게 불을 붙이고 동귀어진하려 하자, 자신도 가세하며 그간 의심한 것을 사과하고 자신의 이름을 밝히려다 추락한다.--떨어지면서 주춤이를 떠올리며 "뭐야... 난 왜 이 순간에 그 개새..."라며 떨어지는 게 개그포인트-- 다행히 소원이 로프를 묶어놓은 덕에 살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